"잘하고 있어, 실점 생각하지 마" 캡틴의 조언, 5연패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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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 실점 생각하지 마" 캡틴의 조언,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박세웅은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8월 3일 사직 NC전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던 박세웅은 이날 승리로 5연패를 끊고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세웅은 주장 안치홍이 경기 중에 해준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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