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자유를 찾아 출발한 대한민국의 여정은 지금 우리에게 자유뿐 아니라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줬다"면서 "우리는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해야 하는 역사적 숙명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자유'(27)를 비롯해 평화(11회), 번영(10회), 국민(9회) 경제(8회), 민주주의(8회), 공산(8회), 독립(7회), 북한(7번), 동맹(6회), 세계(6회), 가치(5회), 한미일(3회), 일본(3회), 미래(3회), 연대(3회), 세계시민(2회) 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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