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대우' 받고 태평양 건너는 장현석, 5년 내 빅리그 승격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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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대우' 받고 태평양 건너는 장현석, 5년 내 빅리그 승격 이룰까

국내 아마추어 선수가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 무대로 진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MLB 전문가인 송재우(57)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15일 본지와 통화에서 “다저스는 매년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유망주를 잘 뽑아내는 팀이다.투수 유망주를 잘 키워내는 다저스에서 기존 선수를 트레이드하면서까지 장현석을 영입했다는 건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송재우 위원은 “장현석이 가을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내년에 로우 싱글 A에서 시작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크진 않다.루키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큰데 5년 내 빅리그 승격을 목표로 잡을 필요가 있다.매년 상위리그로 승격해야 4~5년 내 MLB에 데뷔할 수 있다”면서 “장현석에겐 적응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다.치열한 경쟁, 새로운 문화, 언어 장벽 등 갖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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