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현진에게 승리를 안긴 주 무기 역시 체인지업이었다.
사실 오른손잡이로 태어났지만 '야구는 왼손이 유리하다'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좌완투수로 성장한 류현진이 어떻게 이런 감각을 지니게 됐는지는 불가사의다.
류현진은 체인지업만 잘 던지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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