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 한 민간 농원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1시간여만에 당국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약 2시간만인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침팬지 2마리를 모두 포획 해 안전 조치했습니다.
당시 탈출한 2마리 중 암컷 침팬지 ‘루디’는 달성공원 사육사들의 유도에 따라 우리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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