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재계 총수 포함 '광복절 특사' 재가…'경제회복' 방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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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계 총수 포함 '광복절 특사' 재가…'경제회복' 방점(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사 명단에는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계 총수들이 포함됐다.

정부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기업임직원들을 사면 대상에 적극 포함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 사범들을 사면해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며 “나아가 정치인, 전 고위공직자 등을 사면함으로써 정치·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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