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전임 문재인 정부와 전라북도에만 책임을 돌리는 '남 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대회 파행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 든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며 여권에 국정조사 수용을 압박했다.
전해철 의원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에서 공동위원회 체제로 (대회 운영을) 못했던 것을 정부 스스로 밝힌다는 건 옳지 않다"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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