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연습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합동참모본부는 설명했다.
이번 연합연습에는 육·해·공군, 해병대뿐 아니라 주한 및 미 본토 우주군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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