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최고 시속 50㎞ 도로제한속도 조정 폭넓게 확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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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최고 시속 50㎞ 도로제한속도 조정 폭넓게 확산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4일 최고 50㎞로 규정된 도심 도로 제한속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을 방문해 "도로 제한속도가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살펴봐야 한다"며 "제한속도 조정이 폭넓게 확산될 필요가 있겠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시부 도로 제한속도를 기본 50㎞/h, 주택부 도로 제한속도를 30㎞/h로 각각 제한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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