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지난달 US여자오픈 준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톱3' 성적을 냈다.
현역 LPGA 투어 선수 중엔 김효주와 양희영이 공동 4위(6언더파 282타)로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5개 메이저 대회가 모두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 선수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LPGA 투어에서 단일 시즌 2개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19년 고진영 이후 4년 만이며, 미국 선수로는 1999년 줄리 잉크스터 이후 2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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