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4일,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의 심상치 않은 동행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난생처음 유괴를 시도한 초짜 유괴범 김명준뿐만 아니라, 그에게 납치된 천재 소녀 최로희도 그 여정에 동조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과 천재 소녀 최로희가 뜻밖의 공조를 펼친다.이를 위한 여정이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과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도 놓치지 않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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