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리그에서 2023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스미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LIV 리그 2023시즌 11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스미스는 마크 리슈먼, 맷 존스, 제다이아 모건 등 호주 동료 선수들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고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25%인 75만 달러를 챙겨 이번 대회에서만 총 475만 달러(약 63억2천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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