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첫 승을 원했던 건 동료들이었다.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된 건 지난해 5월 2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444일 만이다.
4회말 게레로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 바쇼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한 번 빅이닝을 만들면서 격차를 6점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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