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일 만에 '승리 투수'… 류현진 "모든 구종, 원하는 대로 제구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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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일 만에 '승리 투수'… 류현진 "모든 구종, 원하는 대로 제구되고 있어"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빅리그 복귀 후 3번째 경기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도 류현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은 복귀 한 번도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오늘 경기에서도 강한 타구를 억제했다"면서 "부상 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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