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영웅’ 후지나미, ML 첫 세이브 ‘최고 101.2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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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영웅’ 후지나미, ML 첫 세이브 ‘최고 101.2마일’

이에 볼티모어는 연장 접전 끝에 시애틀을 5-3으로 꺾었다.

볼티모어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세드릭 멀린스이 2점 홈런으로 5-3 리드를 잡았고, 후지나미가 10회 무실점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따낸 후지나미는 이날까지 시즌 44경기(7선발)에서 59 2/3이닝을 던지며, 5승 8패 1홀드 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7.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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