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승리 시계가 444일 만에 다시 돌았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크리스토퍼 모렐을 시속 125㎞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패트릭 위즈덤을 풀 카운트에서 시속 128㎞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처리하더니, 닉 마드리갈은 커브로 3루수 앞 땅볼, 미겔 아마야는 직구로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로 2회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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