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주장 데뷔전에서 아쉽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11분 제임스 메디슨의 프리킥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딩골로 연결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제임스 메디슨이 수비수 사이에서 볼경합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에메르송 로얄이 득점으로 연결해 전반을 2-2 동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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