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G 만에 멀티출루 활약 ‘SD는 뼈아픈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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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G 만에 멀티출루 활약 ‘SD는 뼈아픈 역전패’

김하성.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브랜든 팟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1회를 3-0 리드로 출발했으나, 경기 종반 마운드가 무너져 결국 4-5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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