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류현진, 컵스 상대 5이닝 2실점… 444일만에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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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류현진, 컵스 상대 5이닝 2실점… 444일만에 승리투수

류현진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2피안타 2볼넷 3K로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토론토는 11-4로 승리했다.

2회에 류현진은 11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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