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토론도 좌완 선발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토론토 타선도 장단 14안타로 11-4 역전승을 이끌며 류현진의 역투를 빛냈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류현진은 긴 재활 끝에 복귀한 세 번째 경기에서 마침내 감격적 승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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