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만약 부산 엑스포 망언까지 그냥 넘긴다면 최인호, 박재호, 전재수 의원은 감히 부산에서 국회의원 할 자격이 없다"며 "세 사람이 책임지고 김한규 의원을 엄하게 꾸짖고, 부산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게 만들라"고 주장했다.
부산시장 출신인 5선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2월 부산을 찾아 총력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4월 엑스포 실사단 앞에선 국회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기어이 숨겨두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잼버리 파행을 비판하며 부산 엑스포는 '물건너갔다'던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저주의 망언까지 더하며, 민주당은 정쟁에만 혈안이 되어 국익과 국민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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