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2일(이하 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위고 요리스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는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 거대한 클럽의 주장이 된 것은 큰 영광이다.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미 모든 선수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주장인 것처럼 느껴야 한다고 말해뒀다.새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토트넘의 주장이었던 요리스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면서 차기 주장으로 손흥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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