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0년 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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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0년 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 보였다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대법원에 제출한 상고 이유서가 공개됐다.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 받은 가해자 A씨는 지난달 24일 대법원에 자필로 쓴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A 씨는 상고이유서에서 “2심 재판부는 언론과 여론의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지 못하고 의식을 많이 해 제대로 된 재판을 못 받았다.대법원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32살에 20년 징역은 무기징역과 다름없는 형량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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