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4박 5일간 감금돼 바리캉(이발기)으로 머리가 밀리고 폭행을 당한 사건이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됐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자고 있던 저를 깨워서 얼굴과 팔을 때리고 옷을 벗게 한 뒤 무릎을 꿇게 했다”며 “이후에 바리캉으로 제 머리를 사정없이 밀었다.저한테 침을 뱉고 제 얼굴에 소변까지 누면서 폭언, 폭행을 했다.남자친구가 자는 틈에 부모님께 구조 요청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가해자 측 부모 역시 "사람 죽인 사건도 아니고 도둑질도 아닌데 저희는 압수수색까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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