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이에른 뮌헨 입단 초읽기…뮌헨 도착→메디컬 1차 완료→구단 본부 입성→'4년 계약' 눈 앞+오피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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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바이에른 뮌헨 입단 초읽기…뮌헨 도착→메디컬 1차 완료→구단 본부 입성→'4년 계약' 눈 앞+오피셜만 남아

지지부진하던 케인의 뮌헨 이적은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이 지난 10일 "뮌헨이 케인을 두고 토트넘과 합의했다"라며 "1억 유로(약 145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뮌헨의 제안이 토트넘으로부터 수락됐고, 이제 케인이 이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며 이적이 최종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리면서 급물살을 탔다.

디애슬레틱은 11일엔 "케인은 뮌헨 입단에 동의했으며, 4년 계약을 제안받았다.케인은 토트넘으로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이적을 완료하기 위한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케인까지 뮌헨행에 동의해 사실상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런데 토트넘이 뮌헨과 다시 협상하기를 원해 이적을 방해하면서 케인의 비행 일정을 취소했다"라며 "케인은 이제 구단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비행기에 타는 걸 허락해 줄 때까지 자동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라고 케인의 이적이 잠정 중단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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