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여러분, 제 말에 동의하신다면 셋까지 셀 때 저와 함께 진심을 다해 감사인사를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세계스카우트 사무총장 아흐마드 알헨다위가 11일 폐영식 환송사 도중에 이렇게 제안하자 140개국 젊은이 4만여명이 각자의 언어로 동시에 "하나 둘 셋, 감사함니다"를 외쳤다.
그는 "우리 잼버리는 많은 한국 국민들의 도움과 진심 어린 배려와 환대에 거리 곳곳에서 멈추곤 했다"며 "스카우트 여러분, 제 말에 동의하신다면 셋까지 셀 때 저와 함께 진심을 다해 감사인사를 함께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140개국 젊은이 4만여명은 동시에 "하나 둘 셋, 감사함니다"를 외쳤다.이후 이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폐영사가 끝날 때까지 경기장 전체에서 파도타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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