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석,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연장 승부 끝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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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연장 승부 끝 시즌 첫 우승

박노석이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 투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박노석(56)이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 상금 2억 원)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KPGA 코리안 투어 6승, 아시안투어 1승을 기록한 박노석은 2017년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 해 지난 해 KPGA 챔피언스 투어 1회 대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챔피언스 투어 3승을 올렸고, 개인 통산 10승째를 기록했다.

문충환은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우승 했다.(사진=KPGA) 같은 장소에서 만 6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KPGA 챔피언스 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대회 제24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총 상금 5000만 원)에서는 문충환(61)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쳐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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