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생산을 마치고 CCS 저장소로 전환을 준비 중인 석유공사 동해 가스전.(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11일 말레이시아 셰퍼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가 MOU를 맺은 국내외 기업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등이다.
석유공사는 이번에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등과 함께 셰퍼드 프로젝트에 새로 참여해 국가 간 탄소저감 사업인 한국·말레이시아 간 CCS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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