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타난 강아지에 정숙은 "너무 귀여워"라며 쓰다듬었고, 영철은 "수놈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숙이 강아지의 성기를 만져, 수컷인지 확인했다.
정숙은 "영철 님이 궁금했다"라고 했고, 영철은 "1박 2일 동안 지켜본 영철은 어떠느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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