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모친까지 증인으로 나서게 되면서 갈등이 더 불거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검찰과 친형 법률대리인 측은 각각 박수홍 부친과 모친을 다음 공판의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박수홍은 지난 3월과 4월 열린 4차, 5차 공판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 증인신문을 통해 친형 부부의 엄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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