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피고인 조선(33)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신림동 칼부림 살인 등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11일 조선을 살인, 살인미수, 절도, 사기 및 모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선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m 떨어진 상가 골목 입구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10차례 찔러 살해한 뒤 골목 안쪽에서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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