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외야 관중석에 등장한 '7'번…이 정도로 이재현 존재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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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외야 관중석에 등장한 '7'번…이 정도로 이재현 존재감이 커졌다

지난 9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팀 간 정규시즌 10차전이 펼쳐진 서울 잠실야구장 3루 외야 관중석에는 유니폼으로 숫자를 형상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등번호의 주인공은 바로 삼성 내야수 이재현이었다.

최근 박진만 삼성 감독도 이재현의 활약에 대해 "공격이야 사이클이 있는 것이고, 수비의 경우 계속 출전하면서 지난해나 올 시즌 초반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안정감도 생긴 것 같고 여유를 찾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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