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울산과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0일 취재를 종합하면, 오전 10시 기준 울산소방본부에 접수된 태풍 ‘카눈’ 관련 피해 건수는 1,030건에 육박했다.
대구 지역도 오전 11시 기준 나무 쓰러짐, 도로 침수 등 60여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경북 전역에서는 낙석과 도로 장애, 주택 침수, 지반 붕괴 등 86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당국에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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