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와 결별...'계약 양수' 와이드너와 손 잡았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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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와 결별...'계약 양수' 와이드너와 손 잡았다 [공식발표]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를 떠나보내고,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일러 와이드너와 남은 시즌을 치른다.

삼성 구단은 10일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를 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삼성의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30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던 수아레즈는 올 시즌도 변함없이 선발투수로 안정적인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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