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광복절 특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김 전 구청장이 물러나면서 오는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다.
한민수 대변인은 "김 전 구청장은 공무상 비밀 누설로 법정형을 확정 받은 지 석달도 안됐다"며 "그런데 특별사면 대상에 올랐다니 이는 대통령의 사면권을 이용한 법원 판결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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