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지도상에서 서울 등을 가리키며 '전쟁 준비'를 언급한 것은 한미연합연습에 대응하는 위협 메시지의 성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이 전쟁 준비,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의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부족한 재화를 헛된 무력전쟁이나 열병식에 투입할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의 민생을 돌보는 데 쓰라"고 촉구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정권 수립 75주년(9·9절)에 '민간무력 열병식'을 예고한 데 대해선 이례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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