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또 “여성가족부도 부족한 점이 있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우리 당은 대회가 마무리되면 지원부처로서 미흡했던 여가부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전북도와 여가부를 거론한 것은 여당 일각에서도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해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 라디오에서 “모든 것이 중앙정부 책임, 대통령의 책임이라 얘기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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