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오른손 투수 마이클 로렌젠(31)이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로렌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무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로렌젠은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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