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산책 중 실족사…가수 정애리, 10일 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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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산책 중 실족사…가수 정애리, 10일 9주기

197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가수 정애리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다.

고 정애리는 2014년 8월 1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했다.

정애리는 1971년 김학송이 작곡한 노래 '어쩔 수 없어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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