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 예선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10위)은 10일(한국시각)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미국(4위)에 0-14로 5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홍콩, 캐나다, 호주, 미국, 멕시코 등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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