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 규모가 900만 달러(약 118억 4천만원)로 늘었다.
AIG 여자오픈을 주관하는 R&A는 10일(한국시간) 올해 AIG 여자오픈 총상금이 지난해 730만 달러에서 23% 증가한 900만 달러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900만 달러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대회 중 US여자오픈(1천100만 달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1천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총상금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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