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막고, 류지혁 뛰고…'이적생 듀오'가 합작한 사자군단의 역전승
투수 김태훈과 내야수 류지혁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6회말 양석환의 1타점 적시타로 두산이 리드를 되찾았고, 삼성은 8회초 김성윤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세 번째 투수 이재익이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후 김재호의 희생번트와 로하스의 2루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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