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5-2로 앞선 9회초 2사 2루에서 김성윤의 땅볼 때 앞으로 달려든 이유찬은 포구 이후 재빠르게 송구 동작을 이어갔는데, 공이 1루수 뒤로 빠지면서 2루주자 호세 피렐라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렸다.
사령탑은 이유찬의 실책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9일 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이유찬의 수비가 아쉽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쉬웠나요"라고 반문한 뒤 "누가 2루수였든 세이프가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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