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기업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전화를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일방적인 통보로 인해 관련 부서가 급하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잼버리 참가자들을 맞이하려고 텐트 등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면서 “아마 연수원을 보유한 대기업, 지자체, 교육기관은 다 연락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은 기업의 직원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선 정부가 저지른 사고를 민간에서 수습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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