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큰 은행 가계대출 급증으로 전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도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차장은 "은행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7월 전세자금대출이 하락 전환하며 수요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매매거래가 늘면서 주택구입 관련 자금 수요로 이어져 큰 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6조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그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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