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소득이 없는 청년들과 담보가 없는 사업자에게도 파격적인 조건으로 대출을 취급하면서 건전성에 경고등이 커졌다.
부실이 급증한 건 대출 문턱을 낮추며 무소득자와 무보증 대출을 늘린 탓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선 어린 청년들은 학생이나 무직이 많고 금융과 신용 개념이 약해 대출이 나가는 만큼 연체로 예상한다"면서 "카카오뱅크는 다른 은행보다 파격적인 금리 조건으로 취급을 늘린 탓에 연체도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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