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간담회'에 초등학생을 참석시킨 것을 두고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전날 민주당은 국회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간담회에 아동·청소년·양육자 관련 인사를 초청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 활동가 초등학교 2학년 김모양은 "제일 싫은 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찬성했다는 것이다.
어린이도 자유롭게 비판하고 생각을 말할 수 있지만, 8살 어린이의 순수한 일상을 민주당 어른들의 정치판에 세우고 활동가로 규정짓는 올바르지 못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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