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 가장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6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한 달 동안 식당 10곳을 돌며 500여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손님인 척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 뒤 업주가 조리하러 간 사이에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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