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최근 노인 폄하 등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주당 혁신위원회와 관련해 "이재명 당대표가 이제 그만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가 혁신위 논란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과하는 순간 혁신위 해체 등의 수순을 밟아가야 하기 때문"이라며 "아직 개딸(개혁의 딸, 이 대표 지지층) 영향력을 강화하고 공천제도를 손봐서 비명계를 학살하고 싶을 것이다.그 탓에 아무런 (사과) 표명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중앙위원회 72%의 찬성으로 만들어진 공천룰이 있다"며 "원래 공천룰은 당헌상 1년 전 확정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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