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6분 다이어는 레반도프스키한테 패스가 오자 견제하기 위해 전진했다.
높은 수비라인을 원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스템에 다이어가 얼마나 어울리지 않은 선수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페드로 포로는 뒤따라 들어오는 다른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막아야했기에 다이어가 토레스 방면 수비를 확실하게 해줬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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